시닉 제트보트

모험이 시작되는 바로 그곳, 브리엔츠 호수 뵈니겐(Quai in Bönigen)에서 출발합니다. 예약하신 출발 시간 5~10분 전까지는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트는 정시에 출발하며, 늦으면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관람객은 호숫가에서 보트가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제트 포트에서 선장을 만나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 탑승자 전원 필수입니다. 원하면 비를 피할 수 있는 레인코트도 제공됩니다. 간단한 안전 교육 후 탑승하여 지정된 자리에 앉습니다.

보트 투어는 약 50분간 진행되며, 에메랄드빛 브리엔츠호 위를 지나 가파른 절벽, 고풍스러운 마을, 숨겨진 만을 탐험하게 됩니다. 중간중간 지역과 호수, 선박 역사, 동화 속 호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기스바흐 폭포(Giessbachfälle)입니다. 보트가 잠시 멈춰 폭포와 그 뒤의 호텔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치 그림책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본격적인 스릴이 기다립니다. 360° 회전, 급격한 방향 전환, 시원한 바람까지! 선장은 그룹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항상 웃음을 보장합니다. 물에 젖게 되지만, 바로 그 짜릿함이 이 투어의 매력입니다.

보트는 뵈니겐으로 돌아옵니다. 마지막 회전과 가속 구간에서 한 번 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며 스릴을 만끽한 뒤, 점차 잔잔해지며 육지가 가까워집니다.

부두에 도착하면 장비를 반납하고, 편안하게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투어 종료 후에는 무료 기념사진을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현장에서 영상 패키지 신청서를 작성하면 비디오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깊게 숨을 쉬고,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투어의 짜릿한 경험을 오래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