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벤호른 클레터슈타이크

우리는 로이커바트에서 만나 겜미패스로 가는 케이블카를 탑니다. 그곳에서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고, 이후 풀밭을 지나 클레터슈타이크의 시작점에 도착합니다. 다우벤호른으로의 등반이 시작됩니다.

풀밭, 바위 계단, 사다리, 철심을 지나며 조금씩 높이 올라갑니다. 배낭에서 간단한 간식을 꺼내 두 번째, 조금 더 어려운 구간을 위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가파른 지형을 지나 다양한 요소를 통과하며 터널을 지나기도 합니다. 스위스에서 가장 긴 클레터슈타이크를 완주하고, 우리는 해발 2,941m의 다우벤호른 정상에 서 있습니다.

편안한 정상 휴식을 마친 후, 다우벤호른 빙하의 흔적을 지나 램머렌보덴으로 내려가고, 다시 겜미패스로 하산합니다. 마지막 구간은 케이블카로 이동하여 출발점으로 돌아옵니다. 이 힘들지만 아름다운 산속의 하루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