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메레 스키 투어

우리는 이른 아침 슈테헬베르크에서 출발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실트호른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서부터 스키를 배낭에 묶고 짧은 내리막을 지나 첫 번째 경사면에 진입합니다. 투를리보덴으로의 하강은 이후에 우리를 기다릴 것의 맛보기를 제공합니다. 오르막은 샤플레거와 매라를 지나며 완만하게 시작됩니다. 트랙은 열린 지형을 따라 계속 이어지며, 마지막 고도에서는 가파르게 됩니다. 남서쪽 능선을 따라 마침내 해발 2,777m의 슈발메레 정상에 도달합니다.

이곳 정상에서는 숨막히는 전경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동쪽의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와 발 아래 깊이 쌓인 눈 덮인 계곡들.

짧은 휴식 후, 우리는 스킨을 벗고 소우스탈로 하강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가파르지만, 이후 넓고 열린 경사면이 길게 이어져 긴 턴을 하기에 완벽합니다. 눈 상태에 따라 이센플루까지 한 번에 2,400m 하강이 가능합니다. 그 후에도 다리가 아프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